16년전이네요.
15~6년전쯤 한달간 뜨거운 물과 락스로 집청소를 했었어요.
그리고 손가락에 작은 수포를 발견하고는 습진이구나!
해서 약국에서 연고를 발랐어요.
그때부터 계속 연고를 발랐네요.
반질연고바르고 일회용장갑끼고 잠자고
민간요법도 많이찾아서 손을 가만두지않았어요.
빨리 나아지고싶은 마음에..
수포에서 손등이 갈라지고 손바닥도 피가나고
애들 목욕시킬때가 힘들었죠.
수유끝나고는 무좀약을 몇년동안 간간히 먹었어요,
그러면서 손이진정되면서 생활은 안정이되었어요.
그런데 6년전쯤 아침에 일어났는데
양 손바닥이 벌겋게 열이나면서 퉁퉁붓더라구요.
더모베이트 연고를 발랐어요
나중에 설명서를 보니 스테로이드중 거의 최고 등급이더라구요!
그땐 몰랐어요.
부작용을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거든요.
(3~4통은 썼을거에요)
그러고는 놀라서 모든 연고 피부과 약은 끊고
한약, 광선치료, 해독요법 ᆢ
몇년을 해도 한달에 두어번씩 손바닥에 열감과 발갛게되면서
며칠후에 피부가 벗겨지는것을 몇년을 버텼어요.
제가 한의원에서 일을 했었는데
그래서 한약도 3~4년 먹었어요.
의료쪽에 일을한데 손이 벌겋게 보기흉해서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았어요.
인터넷 어디를 보아도 저같은 증상을가진 사람은 없더라구요.
한의원도 피부과를 가도 조직검사를 해도 다들 모르겠다고ᆢ
우연히 자미원 유튜브를 보면서
아! 스테로이드 부작용일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박사님과 상담하고
리셋2 , 베이비 겔 바르고 있어요 .
손에 반점이 생기는데 빨리 진정되고
손 바닥이 튼튼해진것 같아요
제가 손박닥이 많이 얇아져 있거든요 .
피곤하면 입술에 수포가 생기는 헤르페스도 빨리나았어요.
보통 보름 정도 가는데 베이비겔 바르니
일주일정도지나니 많이 나아졌어요
자미원을 알고 이쁜 손을 가질수있다는 희망이 생겼어요 .
감사합니다 .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