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습진과 두피의 지루성 피부염으로 

지난 15년간 

스테로이드 주사, 약, 연고를 사용한 40대 후반 아줌마입니다. 

저는 평소 손에 가장 많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였습니다.

작년 9월 초 피부에 좋다는 한약과 건강식품을 먹으면서 

피부과를 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제 생각에 피부 좋은 것들을 먹고 있는데 

굳이 피부과를 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은 저에게 

11월부터 극심한 스테로이드 리바운드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탈스가 무엇인지 모른체 탈스를 하게 된 것입니다.

가족들은 이런 저의 모습을 보고 병원에 가보라고 했습니다. 

제 생각엔 항생제를 많이 쓰는 대학병원보다는 

한방병원이 좋을 것 같아 

2월 직장을 그만두고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병원에서 알러지 검사,모발검사,침,한약치료를 받았지만 

예전의 제모습은 되돌아 오지 않았습니다.

3월 중순 퇴원무렵 병원에선 힘이 들면 

피부과의 도움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불완전한 탈스를 하고 난후 몸의 상태는 외출조차 힘들었습니다.

전 다시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아 

지난 5월 중순까지 스테로이드를 손과 몸에 발랐습니다. 

주변에 저처럼 이런 이상한 병에 걸린 사람을 볼수 없었기에 

병원을 믿고 스테로이드를 또 발랐죠 ㅠㅠ

그러던 중 피부병으로 사회에서 매장된체 

은둔생활을 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잠은 안오고 걱정이 되어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저와 비슷하게 생긴 병을 자미원을 쓰고 나았다는 글을 보게 되어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박사님은 용기를 내어 전화를 준 저를 도와 주셨습니다.

박사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리셋, 베이비겔, 부항사혈, 해독수, 죽염, 수육을 먹었습니다. 

저는 과거 튀긴음식과 인스턴트를 좋아하지 않고 물은 잘 먹지 않았습니다.

저의 상태가 심하여 치유기간을 6개월 정도 보셨는데 

자미원을 이용한지 한달 반만에 

집안일과 비닐장갑 없이 간단한 음식을 만들 수 있고 

반팔을 입고 외출할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색소침착은 남아 있습니다. 

계속 자미원으로 관리를 해야겠죠^^

얼마전 서류가 필요해 입원했던 병원에 갔더니 

스테로이드 없이 어떻게 이렇게 좋아졌는지 물어보시며 

저와 비슷한 시기에 입원했던 옆방환자는 다시 입원을 하여 

치료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박사님과 인연이된 저는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긍정적으로 자미원을 믿고 실천에 옮긴 결과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 없이 자연치유라는 커다란 선물이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앞으로 자미원과 함께 몸관리 잘하여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

끝으로 제가 아파서 고생 많이한 우리 가족들 

그동안 참고 기다려 줘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 깊은 수렁에서 저를 건져 주시고 친절히 길을 안내해 주신 박사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인터넷에 후기 작성을 한번도 올린적이 없는 귀찮이즘이 정말 심한 사람인데 

저와 같은 증세로 고생하시는 분이 보시고 

희망을 가지셨으면 해서 이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