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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누로 머리를 감는데 머리가 빠지고 떡이 집니다. 왜 그런가요?
작성자 자미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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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4-06 15: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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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61

질문

비누로 머리를 감는데 머리가 빠지고 떡이 집니다. 왜 그런가요?


답변

먼저 두피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우리 몸은 환경에 적응합니다.

샴푸나 린스 컨디셔너 등을 사용하게 되면 그 환경에 적응합니다. 클렌저를 사용하면 역시 그 환경에 적응합니다.

샴푸나 클렌저는 강력한 세정력을 갖고 있습니다. 피부장벽을 녹여버리고 피지를 완전하게 녹여버립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기업에서 제품을 만들 때 그런 부분을 보안해놓았기 때문입니다. 샴푸내에도 있지만 린스,컨디셔너에도 들어있는 디메치콘 같은 것이 역할을 합니다.  

과거에 샴푸만 사용해도 머리카락이 찰랑거렸을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샴푸만으로 안되어서 린스를 사용하고 그것으로도 부족해 컨디셔너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샴푸의 강력한 계면활성제는 두피의 단백질을 녹여버리고 모공에 침투합니다. 심지어 머리카락의 단백질까지 녹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은 샴푸에 디메치콘(실리콘)이 들어있어 손상시키니 머리카락에 실리콘 코팅을 시키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머리카락의 손상은 심해져서 샴푸의 실리콘만으로 방어가 되지않아 린스와 컨디셔너 트리트먼트까지 사용해야되는 지경에 이른거죠 

비듬이나 피지 같은 것이 없는 것은 발생하기가 무섭게 녹여버리기 때문이지 생기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 상태를 정상적인 본인의 두피 상태로 받아드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여기서 멈추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결코 그렇지 않죠 모공으로 침투한 샴푸는 모낭을 약하게 만들고 모낭이 약해지면서 두피가 가늘어지기 시작하고 향후에 탈모가 시작됩니다. 

이 지경이 되면 탈모방지샴푸를 찾게 되는데 효과를 보기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머리카락이 떡이 지는 이유는 뭘까요? 샴푸를사용하는 동안 우리 두피는 샴푸의 세정력에 대응하기 위해 과다한 피지를 생성해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샴푸를 중단했는데 우리 몸은 그 사실을 금새 알아채지 못하고 과거의 패턴대로 피지를 생성하는 것입니다.

피지 생성량은 과거 샴푸 사용 시대에 맞게 세팅이 되어있는데 과다한 세정이 중단되다 보니 피지가 과잉으로 넘치게 된 것입니다.

비듬도 마찬가지 입니다. 비듬은 얼굴에 있어 각질이라고 보면 됩니다. 죽은 세포가 떨어져나온다는 것인데 그만큼 새로운 세포가 왕성하게 만들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몸이 새로운 환경 변화를 인지하고 적응하는데 걸리는 시간입니다이 때까지는 힘드시더라도 참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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