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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또 한번 답은 자미원이다
작성자 자미원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1-05-27 15: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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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95



 

오늘은 저랑 완전 반대되는 두피를 갖고 계신 엄마의 후기를 

자녀로써 대신하여 말씀드려보려고합니다

 

저희 엄마는 태어날때부터 머리숱 부자의 두피 모발 튼튼이였습니다 

엘라스틴 광고모델해도될정도로 

정말 머릿결 하나만큼은 자부하실 수 있었고 

약간 김태리정도의 머리숱과 

전지현의 머릿결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젊을때요;)

 

그런데 이런 엄마도 세월에는 이길 수 없으셨어요 

정확히 말하면 세월에 이길 수 없었다기 보다 

시간이 흐르면서 쌓여가는 

두피의 안좋은 성분들과 


침투되는 악한 계면활성제의 양을 이겨낼 수 없으셨던거죠 


아무리 좋게 태어났어도 안좋은것을 들이붙다보면 

결국 무너지게 마련이라는것을 

저희 엄마의 어려움을 옆에서 보면서 깨닫게되었는데요

 

이 시점에서 저희 엄마의 가장 큰 실수를 생각해보자면 

자신의 숱과 두피를 너무나 믿었던 나머지 

안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간 대표적인 계면활성제 성분들 있죠? 


소듐라우릴 설페이트나 소듐라우레스 설페이트 등 

슈퍼에서 가장 흔하게 많이 파는 샴푸들은 

무분별적으로 편안하게 사용하셨다는거예요 


저는 태어나길을 연약한 두피에 숱으로 태어났으니 

엄마가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고 써주셨지만 

엄마는 그러지 못하셨던거죠..

 

그래도 제가 샴푸성분에 대해 공부하면서 

샴푸를 많이 바꿔드리고 골라드리고 해서 

자미원을 알기 몇해전까지는 


좋은 성분들이라고 하는 

천연계면활성제로 이루어진 샴푸들로 머리를 감으셨어요ㅎㅎ 

그러면서 좋다고도 말씀하셨죠 

머리카락도 덜 빠지는것같다고요~

 

근데 그것도 오래가지않았죠 생각해보면 당연하거예요 

천연 계면활성제여도 결국 계면활성제인거니까요 


단어가 천연이라서 좋아보이는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두피나 탈모의 혹은 비듬의 치료책은 될 수 없었던거죠 


저도 저였지만 엄마를 위해서도 열심히 

방법을 많이 찾아보고 노력해봤습니다 

 

그 이후 시간이 흘러 자미원을 알게되고 

샴푸의 독성의 심각성때문에 비누로 바꾸자고 말씀드리고 

저희가 같은 시점에서 비누로 머리감기를 도전하게 된거예요! 


저는 그날 이후로 두피에 샴푸를 사용한적이 없었어요 

그럼에도 여러가지 어려움들을 겪었죠

비교적 저희 엄마는 비누감기에 금방 적응하시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문제가 터지고 말죠 


음 정정할께요 


문제는 쌓이고 있었는데 

제가 2년이 된 이시점에서 문제를 발견하게된거죠

 

저는 부모님과 따로 살기때문에 

여느 자녀와 똑같이 자주자주 매일매일 

엄마가 혹은 아빠가 무엇을 어떻게 하시는지 알기 어려워요


그래서 엄마의 잘못된 습관을 늦게 알게된 것 같은데요 

글 초반에 엄마가 자신의 두피를 신뢰하고 계시다고 했던것처럼 


그 신뢰심이 비누감기에도 적용되요 


약속시간에 빨리 나가야하거나 귀찮으실때는 

중간중간 샴푸를 계속 사용하셨던 거예요.....ㅎㅎ..


정말 이글을 쓰면서도 너무 황당하기도하고 충격이기도한데요.

 

아무튼 그렇게 2년동안 

비누감기만 잘 하시는 줄 알았던 저희 어머니께서는 


2년동안 비누감기 잘 하다가 

샴푸 비누사용 잘 하시다가 

샴푸 이렇게 혼합해서 사용하셨던 거였습니다 


중간중간에도 약간의 각질? 

비듬? 같은게 나올때도 있었지만 

금방 없어졌기 때문에 별로 신경안쓰셨다고 하네요 


그런데 정확히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시점에서인가 


검정색옷은 피하게되고 

밝은 색 가능하면 흰색옷을 입고 싶은 마음이 들며 

은근히 늘어난것같은 비듬때문에 신경이쓰이셨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그런말씀하실때 미스트를 뿌려라 두번 비누로 감아봐라 

매일 감아봐라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적응과정인것같다 리바운드다 하며 위로했어요 


(차라리 그때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물어봐드릴껄 

너무 시간이 지나고나서야 물어봐드리고, 

알게된게 죄송스럽네요) 

 

그리고 한달 전에 눈으로 봐도 

심각해보이는 비듬에 

엄마의 두피를 꼼꼼히 살피기 시작합니다


엄마의 두피는 정말 심각했어요 

두피부분은 뱀의 표피가 일어난것처럼 

각질이 층층이 쌓여서 일어나있었고 


머리 앞쪽으로는 물집이 잡혀있었고 

머리카락은 비듬이 눈으로도 너무 잘보일정도로 

늘어나있었죠 


제가 열심히 검색해본결과 

단순히 비듬이 아니라 두피건선증? 

같은 거라고 추측하게 되었습니다

 



   

한달정도 집에 함께 머물면서 특별 관리를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구글링부터시작해서 

두피건선증과 관련된 해외사이트에 대한 내용들도 

검색하면서 엄마 두피를 엄청 신경써드리게됩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한것은 집에있는 모든 샴푸를 버리고 

오로지 자미원 비누만 사용하면서 

매일 두피에 미스트를 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조사해서 

제가 새로 알게된 소주를 이용하는 것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음 솔직히 자미원에게 질문해보기도 했지만 

o 혹은 x 라는 답변을 받은게 아니였기 때문에 


제가 조사하게된 내용으로 직접 해보는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니 이 후기를 읽으시는 분들도 

소주를 이용하는게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해두시면서 


각자 개인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마음으로 

소주를 사용하시기 바래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누구도 자기 스스로 선택한 그, 

결과를 책임져줄 수 없으니까요.

 

소주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말씀드리면요 

비누감기 후 충분히 행구고나서 마지막 행굴때요

 

오리지널말고요 

약한 도수인 소주를 물에 한뚜껑-세뚜껑(소주뚜껑) 타서 

세면대에 물을 가득받아 희석한 물로 

머리카락 충분히 행구고 말려줬습니다 


마치 머리감고 식초를 사용한것과 

비슷하게 사용했어요 


제가 조사한바로는 

소주는 두피의 비누때나 각질을 

분해시켜주는 힘이 있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비듬과 각질을 위해 사용해보았고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에는 어느정도의 도움을 받으셨습니다^^


ㅎㅎ 이렇게 약 한달동안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관리해드린 결과 정말 많이 좋아지셨는데요 


비듬은 여전히 있긴 하지만 

처음에 비해 양이 많이 줄은 상태였고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마 위쪽에 물집잡힌것과 

두피가 뱀의 표피처럼 일어난게 많이 잠잠해졌습니다

 



저도 경험해봤지만 비누 적응기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비듬역시 두피 역시 문제를 바로잡는일은 

쉬운일이 아니예요


아마 제 생각이지만 

저희 엄마는 2년동안 비누를 접했음에도 

중간중간 들어온 독소때문에 

초심으로 돌아가서 


비누가 처음이다라고 생각하시며 

인내하고 또 인내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노력하고 견디다보면 

국 긍정적인 결과로 보상받을 수 있게된다는 희망을 

엄마를 통해서 또 한번 확신하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자미원.


첨부파일 또 한번 답은 자미원이다 thum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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