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피부고민 : 간헐적으로 올라오는 지루성 염증 및 그에 따른 홍조

ㆍ자미원제품 사용기간 : 2020.04 ~ 현재 

ㆍ사용한 자미원제품 : 리셋, 베이비겔, 올인원겔, 세안비누, 헤어비누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성인 남자 입니다. 

중학생 시절에 접촉성 피부염이 발병 했습니다.

당연히 피부과를 가서 스테로이드약을 처방 받았구요. 

근데 조금만 발라도 피부가 말도안되게 좋아지던 겁니다. 

저는 그때 나이도 어렸고

약에 대해 무지한 상태여서 

피부염이 다 나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발랐습니다.

이게 화근이었습니다. 

어느순간 약은 듣지 않고 피부는 얇아지고 

살작 자극만 줘도 금방 붉어지는 예민한 피부로 변했습니다. 

더 쌘 스테로이드 연고를 찾으면서 

지루성피부염까지 생겨버렸습니다. 

아이고.. 주목을 받으면 얼굴이 붉어지는 감정홍조까지 

생겨버리고 말았습니다..

반 친구들에게 놀림거리가 되었었죠.. 

너 피부가 왜그래? 왜이렇게 얼굴이 빨개져?.. 챙피해? 

라는 소리를 들으며, 

당장 스테로이드 연고를 끊고 

한의원 등 안가본곳이 없을정도 였습니다.

스테로이드를 끊으니 자연스레 

극심한 리바운드 현상과 함께 좋아지긴 하더군요. 

그래도 간헐적으로 올라와 

고등학생~군시절 까지는 

스테로이드를 중간중간 발랐던것 같습니다.

(군시절에는 거의 올라온거같지 않았습니다. 

- 규칙적인 생활덕분인것같음)

제대를 하고 속세에 흡수되며 밤새고, 

몸을 피곤하게 하니 자연스럽게 다시 올라오더군요.

물론 스테로이드는 전혀 바르지 않고 

제게 잘 맞는 폼클렌징과 로션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살던 도중.. 

피부염이 너무 지겨워 정보를 검색하던 도중 

자미원을 알게되었습니다.

리뷰를 첫번째부터 마지막까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읽어보았습니다.

이유는 피부가 예민하게되면 

화장품을 함부로 잘 못사게 됩니다. 

의심부터하고 리뷰를 통하여 

이 제품이 어떤지 

어떤 화장품을 만드는지부터 파악을 하게 됩니다.

몇백건의 리뷰를 읽은 결과 진정성이 느껴졌고, 

피부를 괴롭히지 않으면(스크럽, 폼클렌징 등)

피부는 알아서 회복하는 능력이 있다라는 정보가 

꽤 설득력 있게 다가 왔습니다.

바로 그날 자미원 사무실을 방문하게 되었고 

박사님에게 상담을 하게되었습니다.

상담결과 피부에 대하여 좀 더 유식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리셋과 베이비겔, 세안비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많이 구입하셨다고 마스크팩인가?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사용하고 저같은 경우는 물론 

리바운드는 조금 있었던거 같은데 

한 2~3주 적응을 하니 괜찮아졌습니다.

리셋도 열심히 먹고 물세안을 생활화 하였습니다. 

(나가지 않는날은 비누세안X 물세안만 했음)

요즘같이 재택근무 권장하는 시기에는 

물세안 하기 정말 좋으니 참고 바랍니다..

또한 11시전에 자려고도 노력을 많이하였으나 

제가 거의 새벽이 잠듭니다.

3일간 10시전에 잠을 자보았는데 

피부가 엄청 좋아지더군요. 

암튼 잠을 일찍자면 굉장히 피부와 몸에 좋은것 같습니다.

7개월이 지난 지금 붉은기도 많이 좋아졌고 

무엇보다 저에게 잘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고있어

걱정이 없습니다. 

요즘엔 잘 건조해지는것 같아 리페어 크림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리페어 크림도 써보고 후기를 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제 후기를 보시구 많은 분들께서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