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19년 3월은 레이저부작용과 

지루.주사증상으로 지옥을 만나고

자미원같은 천국을 만난 때이기도 합니다.

자글자글하고 얇은종이같이 흔들거리고 

불이난것같은 화끈거림과 미칠것같은 따가움과 가려움

무엇보다 견디기힘든 사람들의 시선으로 

태어나 가장 아픈 몸과 마음의 상태였던것같아요.

처음 일주일동안 정말 무지막지 어마어마하게 

베이비겔로 불난집 불끄듯 바른결과

50프로이상 좋아진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나서 70프로80프로 

한달정도는 그렇게 꾸준히 좋아지다가

19년4월말경 가벼운 리바운드 한번 겪고난 후 

지금까지 쭈욱 지루나 주사 

어떤증상도 없이 홍조증상만1~2정도(최악10기준)

유지하며 편안하게 일상생활하면서 지냅니다.

사진으로보면 정확한 증상이 잘 안 나타나 있는데 

훨씬 심각했을때는 안찍어놨네요ㅠ 

또다시 재발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으니 

계속 관리를 하며 지내고있는데

제 나름의 경험과 노하우 써놓고 갈게요.

베이비겔 하루3~4번

비누는 피지분비심한 여름에 2~3 일에 한번정도

리셋은 처음 6개월정도 복용/이후1년에 3개월정도

매일 자전거기구운동 20분 (땀흐를때까지)

화장은 중요한날만(1년에2~3번)

술.담배 절대금지

카페인 자제(커피는보리차처럼 연하게 가끔)

그외 음식 가리지 않고 먹는편

과식.폭식은 자제

미지근한물 1.5리터이상 마시기

수면 최소 6시간정도 

스트레스안받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이것이 가장 힘든일인것같아요)

화장품외에도 미스트. 헤어비누로 

두피 뾰루지도 많이 줄고 붉고 

가려운 예민한 증상도 완화되었어요.

여러모로 자미원 도움없이는 

지금의 이 여유와 행복이 없었을거라 생각해요.

너무 홍보같은데 진심 자미원 영원하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