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피부에 제일 문제는
어느순간 너무너무 건조하고
없던 안면홍조가 생겼던 거였습니다.
5분마다 보습제를 덧바르지 않으면
힘들어서 수시로 바르고 다녔어요.
어느순간 생긴 홍조는
감정홍조나 온도차에 의한 홍조였습니다.
어떨때는 한쪽볼만 새빨개질때도있어서
한참후에나 가라앉았었어요.
아토피제품들이 고보습이 많아서 이것저것 발랐지만
수시로 덧바르는건 마찬가지였어요.
결국엔 우츠기 세안까지도 한 5년 해봤습니다.
많은 과정을 견디었는데
결과적으론 보습제를 덧바르진 않게되었죠.
아예 안바르다보니 그 피부상태가 익숙해지면서
전보단 나은상태가 되긴 했습니다.
그러나 저한테는 우츠기로도 뭔가 더이상에 진전은 없고
힘들때는 너무 힘들었었어요.ㅜ
다시 일반 화장품을 사용할수도 없고..
그러다 우츠기 카페에서; 자미원을 알게 되었어요.
자미원도 우츠기처럼
피부에대한 기본 전제가 비슷한거 같아서
한번 영상들보고 그냥 바로 주문해서
리셋2개 하고 베이비비누 베이비겔 크림 소금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다른건 경제적으로 부담되서 지속은 잘 못했고요.
베이비겔은 항상 바르고 있어요.
처음엔 무서워서 손하고 목에만 바르다가
지금은 얼굴에 항상 바릅니다.
질감도 로션도 아니고 스킨도 아닌게 참 마음에 들어요.
흡수도 잘되면서 보습력도 전 좋았어요.
뭔가 편안했다고 표현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우츠기 한뒤로는 피부가 답답한 느낌을 싫어해서
일반 시중 화장품 발라볼려고 해도
피부가 숨막히는 느낌이 나서 다시 못돌아가거든요.
각질이 있을때도 그걸 막 덮는게 아니고
피부는 숨쉴수있게 해주는? 뭔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아침에는 물세안하고
저녁에는 베이비비누로 세안하긴 하는데
문지르진 않고 손으로 거품내서
대충 꾹꾹 찍어발라서 물로 씻어낸다고 해야되나요.
무튼 세게 문지르지않아요.
설렁설렁 비누를 묻힙니다.
피부가 점점 편안해 지는거 같아요.
나중에는 눈밑 주름도 더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볼에 세로주름같은게 있었는데 그건 좀 좋아진거 같아요.
일단 이번에다시 리셋2개 셋트랑
같이 먹는거 하려고 주문하러 들어왔다가 글 남깁니다.
소화가 약해서 리셋도 꾸준히 먹으면 피부도 더 편안해지겠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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