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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홍조와 주사... 그 악몽에서 구해준 자미원...
작성자 자미원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1-04-01 10: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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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4


 

 

5-6년전부터 시작된 홍조...


겨울만 되면 나타났다 사라지는 반복된 홍조는 매년 3-4개월씩 나를 힘들게했고,

그러다 찾아간 동네 한의원에서 심장에 열이 가득하다는 얘기에 한약 복용과 침을 맞아 봤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혹시 호르몬에 문제인가 싶어 찾아간 산부인과에서도...


그리고 찾아간 피부과에서는 접촉성 피부염이라며 시작된 스테로이드 연고와 항생제...

그러나 어느곳에서도  해결법을 찾지 못한  한해 두해 지쳐 가고 있던중

드디어 찾아온 2016 12 겨울...

평소 느껴던 홍조의 차원을 훨씬 넘어선 열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이렇게 기나긴 악몽이 될꺼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한  ...

그렇게 시작된 홍조는 이러다 얼굴이 녹아 없어 지겠구나

싶은 공포를 느낄 만큼  열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차가운 칼바람에 시려운 기나긴 겨울밤...

나는 양손에 손수건으로 싸인 아이스팩을 양볼에 대고 선풍기 앞에서 떠나지도 못하고

누우면 열이  얼굴로 올라와 눕지도 못한 ...

그렇게 악몽같은 긴겨울밤을...

모두들  평화롭게 꿈나라 가는 새벽에 내가 이러다  갈수도 있겠구나 하는 우울감은

내삶의 모든것을 송두리채 앗아간 순간이었다...

 유명하다는 한의원들의 한약은 한박스 두박스 쌓여만가고

더이상 갈곳이 없어 찾아간 대학병원...


하지만 처방해주는 약과 연고는 전혀 내게 희망을 주지 못했고

병원에서도 이젠 심리치료를 받아봐야 할것같다는 절망적인 말만 내게 건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길을 잃고 헤매던 

우연히 가입한 까페 게시판에서 눈에띄는 자미원이란 세글자...

 

그렇게 4 27 시작된 자미원과 박사님과의 인연...

한달 한약값에 1/4정도의 비용으로 직접 박사님과 카톡을 하며 치료를 할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리바운드를  이겨내야만 할수 있다는 박사님의 말씀은 내게  믿음을 갖게  주셨다...

사실 그때 나는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고 싶은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바로 구매한 겔과 크림 리셋...그리고  박사님이 쓰신  '아토피 디톡스가 답이다'

3달만 견디면 희망이 보인다는 박사님의 말씀만 계속 되새기면서 시작한 디톡스는

일주일후 첫번째 리바운드를 접하면서 또다른  힘겨움을 맞이했다...

한층   뜨거워진 열기와 울퉁불퉁 솟아오른  염증은 3,4 지속후 진정...

그리고  일주일뒤  찾아온 리바운드...


그렇게 3번정도 반복된 힘겨움은 527 최강의 리바운드를 맞이하며

그동안의 열기와 염증은 애교임을 말해주는듯 했다...

처음 자미원을 만났을때의 염증지수가 10이였다며 그때는 25정도 2배도 훨씬 뛰어넘는 고통이였다...


점점 호전되며서 리바운드를 경험한다는 일반적인 사례와는 다른 진행에 나는 당황하기 시작했고

박사님도 항생제 한알 먹어보자며 뒤로 물러서시는 듯한 모습에 나의 멘탈은 무너지기 일보직전...

 힘겨움에서의 나의 희망은 '잘하고 있다고... 힘을 내라고...  고비만 넘기면 빛이 보일꺼라고...'

하는 박사님의 조언뿐이였는데 박사님의  항생제를 하나 먹어보라며 뒤로 주춤하시는 말씀에

'이길이 아닌건가?' 울음이 왈칵 쏟아졌다... ㅠㅠ


하지만 너무 힘겨워 하는 내게 잠시 쉬어가자는 2보전진을 위한 1 후퇴의 의미였음을 알고

나는 다시 힘을 내어 항생제를 먹지 않고 화이팅을 외쳤다...

그런 나의 인내심에 상이라도 주듯이 그날 밤부터 열이 점점 떨어지며 진정모드로 전환하기 시작...

그후로 3주가 지난 오늘 완치는 아니지만 70%정도 회복된 모습으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이런날이 내게도 왔다는 사실이 믿어 지지 않을 만큼 드라마틱한 지난 50여일를 뒤돌아 보니

한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자신의 일처럼 함께 아파하고 용기를 주셨던 박사님께

말로 표현 할수 없는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지금도 가끔씩 나와 자미원을 만나게해준

오작교 같은 안스테 까페를 들어가서 게시판을 보고 있으면 너무도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아서

그들에게도 나와 같은 희망의 길을 걷을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싶은 마음 굴뚝같다...

 

나의  두서없는 글이 절망적인 심정으로 클릭했을  누군가에게

희망의 빛이 될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끝으로 계속해서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며 개발에 힘쓰고 계시는

김성호 박사님과 자미원관계자 분들께 두손 곱게 모아 큰절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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