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위에서부터 6월 12일, 6월 19일, 7월 9일 입니다.
눈을 가리다 보니 부종이 빠졌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가 없네요.. ㅠㅠ
저는 안면홍조로 고생한지 3-4년이 되었읍니다.
유명하다는 피부과와 동네 피부과를 다녀 보았지만
고칠수 없다는 이야기만 들었었읍니다.
집근처에 있는 대학병원 피부과에 가서 약을 처빙받아 먹었는데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얼굴이 달덩이 처럼 붓기 시작하여,
다시 갔더니 똑같은 약으로 처방해 주셔서 약을 버렸었읍니다.
겨울에 히타가 들어오는곳엘 가면 얼굴이 화상입은사람처럼 붓고,
빨개져서 마음이 많이 힘들었었읍니다.
그러던중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 피부과에 다시 가게 되었었는데
처방에 따라서, 열심히 바르고 먹고 하였더니 조금씩 좋아졌는데,
그러다가 다시 심해지고 반복하다가 올봄부터는 온몸의 부종도 심하고,
홍조도 심하여져서 어찌할바를 몰랐었습니다.
유투브를 보다보니 자미원 김성호 박사님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었읍니다.
동영상을 보다가 마음에 신뢰가 가서 직접 상담을 했습니다.
박사님은 자꾸 불안해하는 저에게 "속는 셈치고 한달만 해보자.
한달 시간 동안 해 본 후 안되면 그 때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되지 않겠는가"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감을 내비치셨습니다.
6월 12일 시작했습니다.
홍당무세트를 이용했는데, 리셋을 열심히 먹고,
베이비겔을 발라주면 끝이었습니다.
다른 치료법에 비해 비용도 너무 적고 사용법도 간단했습니다.
가려먹으라는 음식도 없었고요..
아직 한달이 안된셈인데 많이 좋아졌읍니다.
아직은 얼굴에 붉은기가 남아 있지만
처음보다는 피부도 좋아지고 부종도 많이 좋아졌읍니다.
요즘엔 주변의 사람들이 저를 보시면
얼굴도 좋아지고 살도 빠진거 같다고 이야기 하시면
붓기가 빠져서 그럴거라고 답을합니다.
박사님이 상담과정에서
"현재 얼굴은 살이 찐 것이 아니고, 독소 때문에 생긴 부종"
이라고 말했습니다.
몸 속의 독소의 밀도가 높으면
우리 몸에서 수분을 내보내지 않기 때문에
부종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수분 보유량을 늘려 독소를 밀도를 낮춘다고 말입니다.
독소를 내보내면 우리 몸에서 수분을 갖고 있을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물을 배출하기 때문에,
부종도 빠진다고 했는데..
정말 빠진 겁니다.
재밋는 것은 부종은 빠졌는데,
체중은 2kg 정도 빠진게 전부입니다.
몸도 이전에 비해 훨씬 가벼워졌습니다.
물론 아직도 갈 길은 멉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수술도 많이 받고 진통제도 많이 먹어서인지
피부묘기증이라는 가려움증으로 참기 어려운 고생을 하고 있읍니다.
이또한 병원에서는 가려워서 참기 어려울때마다
약을먹으라고 해서 약을 먹고 있는데
이또한 독소가 빠지면 좋아질거라는 말씀을 들으니 희망이 생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먹고. 바르고 좋아진 후기, 또 올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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