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고민 : 홍조

●자미원 제품 사용기간 : 약 22개월

●사용한 자미원 제품 : 베이비 겔, 베이비 비누

안녕하세요, 2019년 하반기에 처음 자미원을 만나서 현재까지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25세 대학생입니다.

제가 자미원을 처음 찾아갔을 당시 심정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이번에도 허탕이면 전부 다 관두고 이대로 살아야 겠다, 지쳤어 이젠..”

저는 그곳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기존에 관리한답시고 해왔던 행동들이 제 피부를 상처입히는 습관이었던 것 입니다. 

저는 그제서야 비로소 피부와 소통하는 방법을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저는 베이비 비누와 베이비 겔을 2년간 지속적으로 구매해서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해보고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정말 자극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름처럼 아기들이 사용해도 될만큼 순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용초기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사용한지 2주정도가 지나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으실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피부가 숨을 쉬는 것 같다” 혹은 “고생했던 피부가 안정을 취하는 듯 하다” 전 이와 같은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자미원에 더욱 신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미원은 일방적으로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이뤄내는 것이 아닌, 이곳에서 알려주는 피부를 소중히 다루는 법과 그것을 꾸준히 적용할 의지를 

가진 당사자가 함께 결과를 만들어가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있는 듯 합니다. 

저는 이곳에 온 뒤 마치 피부와 화해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이전에 무지한 상태로 행하였던 악순환에 대해 매우 미안한 감정이 들며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홍조를 겪어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당사자에겐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주변 사람들 중 혹시나 “심각한 정도가 아니니 괜찮다”, “내가 보기엔 괜찮다”라며 위로를 건낼 때면, 기분이 나아지기는커녕 제 고민을 전혀 공감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너무 속상하고 우울해집니다. 

제 경우엔 특히나 심각해서 군 제대 후 홍조로 인해 자신감 하락에서 나아가 대인기피증으로까지 번져서 복학도 하지 못하고 외출을 일절 하지 않으며 스마트폰, 게임, 등 생산적이지 못한 것들에 시간을 허비하며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수입의 거의 모든 비중을 피부과에 투자하였으며, 피부고민 개선에 대하여 끊임 없이 방법을 찾아보며 끝이 보이지 않아 지쳐갈 때쯤 기적적으로 만난 자미원은 제게 두 번째 삶을 선물해주었습니다.

피부를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자미원은 홍조를 완화시킨 것뿐만 아니라 이전의 자신감 없어 사람을 마주하는 것을 두려워하던 제 삶까지 개선시켜주었습니다.

저는 홍조가 완화되어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학생의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복학을 결심할 수 있었고, 이후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멋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결국 자존감 낮고 무기력의 늪에 빠졌던 제 삶은 자미원이라는 작은 기회를 통해 거대하고 소중한 변화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저와 비슷하거나 동일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진정 솔직하고 과장이 없는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제가 그러하였듯, 마음에 상처가 있는 모든 이들이 진심으로 치유되길 바라며 더 많은 분들이 자미원을 알게되어 널리 공유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준 자미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