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고민 : 지루성 피부염

●자미원 제품 사용기간 : 2개월

●사용한 자미원 제품 : 비앤비비누

저는 2년 전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지루성 피부염이 생겼습니다. 

처음엔 이게 질병인지도 몰랐네요. 여드름처럼 염증이 올라오고 인설도 심했어요. 몇 달이 지나도 나아질 기미는 없고 심해지기만 해서 한약 먹었는데 한약 먹고는 열감이 

낮아져서 그런지 한동안 괜찮다 또 다시 심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스테로이드 약을 처방해줬습니다. 

약 처방 받고 바르니 금방 가라앉아 효과가 좋은 듯 했으나 약을 끊으니 또 말짱도루묵이더라고요. 

그뒤로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알게 돼서 19년도 말부터는 피부과 안 가고 화장품이랑 폼클렌징을 여러 가지 바꿔가며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비앤비 비누를 알게 돼서 한번 갈아타봤습니다. 그 결과

1. 피부에 자극없이 세안 가능해요. 약산성이 아니거나 화학약품이 좀 센 폼클렌징 쓰면 피부가 화끈거리고 아팠는데 비앤비 비누는 그런 자극 하나 없이 세안 가능해요.

2. 각질이 잘 떨어져요. 저는 세수할 때 손으로 비누 거품 만들고 꼼꼼히 비누칠한 다음 물로 여러 번 씻어주는데 꼼꼼히 비누칠하는 동안 각질이 자연스럽게 불어서 물로 씻을 때 잘 떨어져요. 인설이 심해서 억지로 뜯으면 상처남는데 비앤비 비누로 세안하면 억지로 뜯지 않아도 잘 탈락 돼서 좋아요.

3.거품이 잘 나요. 보통 약산성 제품들은 거품이 잘 안 나서 세안이 잘 되는지 의아할 때가 있는데 거품이 아주 풍성하게 잘 나서 의심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다른 건 다 차치하더라도 지루성 피부염인 부들은 자극 없는 세안제가 필요하실 텐데 정말 자극이 적어 추천합니다~!